1인 가구・고령자 세대 증가나 핵가족화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은 점점 더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맛있는 식품을 필요한 양만큼 언제든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균제나 품질 개량제 등의 식품 첨가물은 가공식품의 제조 과정에서 식품을 가공・보존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식품 첨가물이 없으면 식품이 부패되는 원인이 되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식품의 외관이나 식감, 풍미 등을 일정하게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맛있는 식품을 일상에서 안전하게 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이나 마트에서 파는 반찬 등의 가공식품에 있어서, 식품 첨가물은 보존성 개선과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식품 첨가물의 일종인 산화 방지제는, 예를 들면 채소나 과일의 변색 방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화 방지제를 첨가한 액에 채소와 과일을 침지하면 시간이 지나도 자른 직후의 색감을 유지합니다.
처리되지 않은 것과 비교했을 때 식품 첨가물은 변색이나 갈변, 풍미의 열화를 억제합니다.
무첨가
FRUIT KOMACHI 1000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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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첨가물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언론 등에서 식품 첨가물이 거론되는 경우, 보통 과잉 섭취했을 때의 위험이 크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식품 첨가물에 대한 불안이 뿌리 깊은 이유는, "무첨가는 몸에 좋다", "천연 성분은 안전하고, 화학물질이나 합성된 성분은 안전하지 않다"는 이미지가 선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염이나 설탕도 과잉 섭취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듯이, 자연 유래의 성분이 반드시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내각부에 소속되어 있는 식품안전위원회가 식품 첨가물에 대한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식품안전위원회는,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각종 독성 시험을 실시, 유해 작용이 인정되지 않은 양(무독성량: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을 산출합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인간에게 적용시키기 위해서 무독성량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를 하루 섭취 허용량(ADI)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하루 섭취 허용량(ADI)는 인간이 매일 먹어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하루 섭취량으로, 식품 첨가물의 안전성은 일본에서는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식품 첨가물의 성분 규격이나 사용 기준 등은 엄격한 안전성 평가 후 정해지고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우리의 건강이 즉시 나빠질 위험은 없습니다.
비고 : 식품안전위원회(Food Safety Commission) 홈페이지
재고품이나 먹다 남은 음식, 기한 만료 등으로 본래 먹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식품을 "음식물 쓰레기"라고 합니다.
일본의 음식물 쓰레기 양은, 2021년에 WFP 국제연합 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이 실시한 식량 지원의 약 1.2배인 약 523만 톤에 해당합니다.
참조 : 농림수산성(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Web 매거진 aff2023년 10월호
참조 : 농림수산성(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Web 매거진 aff2023년 10월호
SDGs의 목표를 근거로 하여 일본에서의 식품 관련 사업자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2000년도 대비 2030년도까지 반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음식물 쓰레기의 감소로 이어지는 식품 첨가물과 식품 소재를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수 개발해왔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의 현실을 목표로 하여, 앞으로도 사회 전체에 공헌하는 기업 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